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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성장기

2023 상반기 네이버 코딩테스트에서 부족했던 점, 개선할 점

23.04.15(토) 10:00 ~ 12:00에 코딩 테스트를 봤다.

프로그래머스에서 진행되었으며 화면 공유 및 모니토를 통해 나를 1m 이내의 거리에서 촬영해야했다.

 

나는 기존까지 파이썬으로 문제를 풀었다. 소마 코테도 파이썬으로 봤고 응시한 모든 코딩테스트를 파이썬으로 봤다.

 

이번에 코테 준비를 하며 자바스크립트로 언어를 바꿨다. 

이유는 간단했다. 사실 어떤 언어로 풀어도 상관은 없으나 나는 프론트엔드 개발을 하며 주 언어로 자바스크립트를 공부해왔다. 파이썬은 코딩테스트를 푸는데 부족함이 없는 좋은 언어이긴하나 자바스크립트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내 주언어로 코딩테스트를 보고싶었다. 파이썬을 코딩테스트용으로 꾸준히 해왔는데, 자바스크립트로 풀어도 충분하다고 생각했고 프로그래머스에서 자바스크립트로 Level 1 부터 연습했다. 

 

네이버 코딩테스트가 시작되고 1번에서 1시간 이상을 소모하며 명확한 조건 처리를 하지 못했다.1시간이 지났을 때 마음은 급했으나 1번을 지나가지 못하고 있었다. 결국 나는 1시간 30분을 걸려서 해결했다. 왜 이렇게 오래 걸렸을까? 이유는 간단하다. 나는 1번을 읽으면서 간단한 문제일 것이라고 생각을 했고 A4 용지에 알고리즘을 하나씩 단계 별로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코드를 먼저 작성했다. 손이 먼저 나갔다. 그리고 내 코드에서 헤맸다. 내 코드에서 헤매면서 중첩된건 조급함이었다. 2개 이상 풀어야 면접에 갈 수 있다라고 생각했고, 나는 내 코드에서 헤매면서 시간을 보냈다. 이 상황에서 아쉬웠던 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버깅을 빠르게 해내지 못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1번은 복잡성이 존재하긴 했지만 생각을 차분히 했으면 충분히 빠르게 풀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남은 주어진 30분에 남은 한 문제를 풀어야했다. 2번 문제를 이해하고 생각을 하는데 15분을 썼고 15분이 남은 것을 보았을 때 또 한번 조급했다. 사실 거기서 이미 코딩테스트가 끝나있었다. 시간이 많았다면 2, 3번을 풀 수 있었을거란 변명은 의미가 없다. 누구나 똑같은 조건에서 시험보는거고 다 자기가 잘 푸는 유형이 있는거고 그냥 자기 무기가지고 싸우는 거라고 생각한다. 

 

결국 정리를 하면 나는 2023 네이버 공개채용 코딩테스트에서 1문제를 풀었고,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인지할 수 있는 시험이었다. 문제를 명확하게 이해하여 알고리즘을 작성한 후에 코딩하는 부분이 부족했고 조급함에 더 급해져 내가 작성한 코드에서 해멘 부분이 정말 아쉽다. 내가 생각하기에 잘한 점도 있다. 사실 1번에서 내가 짠 코드에 헤매면서 "다른 문제를 풀까?"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근데 포기하기 싫었다. 조급함 속에서 침착함을 찾으려고 했던점. 그리고 그 과정에서 결국은 풀어냈다는 점이 잘한점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마지막으로 결국 내가 다음 취할 수 있는 액션이 무엇인가를 생각해보고자 한다. 나는 코딩테스트 1개를 풀었고 잘 본 시험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떨어질 확률이 높다. 상관없다. 나는 그래도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준비해야한다. 면접도 준비할 것이고 코딩테스트에서도 보완할 부분을 그리고 약했던 부분을 공부할 것이다.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려고 노력할 것이다. 

 

++ 추가

앞으로 코딩테스트 공부를 할 때 긴 지문에 대한 이해와 그 지문 속에서 조건들을 잘 파악하는 연습을 할 것이다.

네이버 코딩테스트는 취업을 위한 첫 시험이었다. 아쉬운 점이 많았다. 다만 부족한 점을 일깨워주는 시험이었다. 

코테가 끝나고 몇시간은 세상이 끝나는 기분이었는데, 잠 자고 일어나니까 개운하다. 그리고 뭐를 더 공부해야할지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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