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현진 성장기

(10)
600개의 문제를 풀면서 느낀것 알고리즘은 어렵다. 근데 문제풀이를 계속 보면 이해가된다. "즉 어떤 알고리즘을 적용해서 이 문제를 푸는가?" 이부분이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한다. 600문제를 풀면서 문제 풀이를 떠올리지 못한 경우도 많았다. 문제가 너무 길어서 이해가 되지 않았던 경우도 많았다. 못풀겠어서 짜증 부렸던 경우도 많았다. 근데 결국 나는 성장했다. 나는 불과 100~150일전에 어려운 문제는 손도 대지 못했다. 어려운 문제를 풀면서 받았던 스트레스는 다음날 나의 실력의 성장으로 돌아왔다. 쉬운 문제는 생각하는 속도가 빨라졌으며, 어떤 알고리즘을 적용하면 좋을지까지 생각하게 되었다. 예전엔 나에게 어려운 문제였으나, 지금은 쉬운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예전엔 그 문제(풀지못한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았으나, 지금은 그 문제로 ..
2022 Dev-Matching: 웹 프론트엔드 개발자(상반기) 후기 바닐라 자바스크립트로 검색을 구현하는 문제가 나왔는데 옛날 Dev-Matching 문제들과 상당히 비슷했다. 나는 몇일전에 고양이문제랑 쇼핑몰 문제를 공부하고 시험을 봤는데 이게 오픈북이라 내가 작성한 코드를 복사해서 붙여넣기 할 수 있어서 좋았다. 3시간 동안 테스트를 보았는데 집중해서 요구사항을 빠르게 구현하는게 재밌었다. 그리고 집에서 보는거라 긴장감 같은건 없었다. 심지어 잠옷입고 시험을 봤다. 일주일인가? 지나고 3월 21일에 결과가 나왔다. 솔직히 까먹고 있었는데 메일보다가 알았다. 이번 문제에서 꼭 필요했던 개념들을 적어봤다. localStorage, sessingStorage debouncing fetch api에 대한 이해 결론은 데브매칭에 통과하였다. 붙어서 기분은 좋다. 이번 시험은 ..